한국해운협회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6월 8일(수)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한-그리스 해양협력 포럼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해운산업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를 맡은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해외 선사들의 무분별한 대형선 투입과 운임 인하 등을 지적하고 파나마 운하 확장으로 인한 Cascading 현상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러한 현상은 향후 해운시장의 장기침체를 유발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며, 해운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업계 내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21회 바다의날(5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 카누, 드래곤 보트 대회가 6월 4일 이촌동에 있는 한강거북선나루터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대한드래곤보트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단체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157개팀 180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바다의날을 맞아 우리 국민이 강이나 바다 같은 물의 소중함을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6월 3일 조선일보에 '승자 독식의 늪에 빠진 한국 해운'이란 주제의 칼럼을 게재하였다. 특히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세계 해운업 5위인 대한민국이 해운 변방으로 전락할지 2020년 세계 3대 해운강국으로 도약할지는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의 확고한 의지에 달려있다고 하였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6월 3일 이데일리에 '해운업 활로 이란서 찾자'란 주제의 칼럼을 게재하였다. 특히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향후 이란의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대비코자 한국선주협회와 이란선주협회간에 MOU를 체결하였으며, 연내 한-이란 항로 공동운항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제21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5월 31일(화) 「순천만국가정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바다를 품다, 미래를 담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열린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및 해양수산업 종사자 약 2,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윤재 회장은 해운업계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해양수산 미래비전 영상 상영, 대통령 축하메시지, 해양수산 20년 축하 릴레이 영상,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기념식이 끝나고 황교안 국무총리와 인사를 나눴다..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개최한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29일 3,000여명의 부산시민과 관광객, 해양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에는 이윤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부산 영도구),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염경두 위원장,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김두영 위원장, 한국해기사협회 임재택 회장, 부산광역시 해양수산과 송양호 국장 등 부산지역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양강국으로서의 위용을 전 세계에 떨칠 ..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 일대에서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5월 28일(토) 오전에 열린 ‘제21회 바다의 날 마라톤대회’가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외국인 등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 국회의원 정유섭(새누리당, 인천 부평갑), 해양수산부 윤학배 차관을 비롯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 장만 이사장, 폴라리스쉬핑 한희승 회장, 대한해운 김용환 대표이사,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Kt Wiz 치어리더팀의 공연으로 시..

선주협회, 아덴만 연합기동부대와 업무 협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5월 26일 아덴만 연합기동부대 사령관 남동우 준장과 업무협의를 하였다. 남동우 준장은 아덴만 연합해군 휘하 아덴만연합기동부대의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아덴만 수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남동우 준장은 최근 소말리아의 해적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선사들이 해적에 대한 경각심이 상대적으로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각 선사별로 위험해역 통항 시 보안요원 탑승, BMP4 이행, 정부의 위험해역 통항지침 준수 및 청해부대와의 긴밀한..

아시아 해운산업을 대표하는 아시아선주협회 제25차 연차총회가 5월 19일 상해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아시아선주협회는 종전까지 아시아선주포럼이라는 단체명을 아시아선주협회로 개명하고 국제사회에 아시아 해운산업의 의견을 더 큰 목소리로 대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새누리당 김정훈(부산 남구갑)의원은 5월 13일 16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 62층에서 '부산 조선해운업 위기진단 및 대책'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개최된 세미나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글로벌 해운동맹 변화에 따른 부산경제 파급영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